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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S6·S6엣지 지원금 상향 조정…7만원대 요금제 이상서는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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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KT가 갤럭시S6·S6엣지·G4 등 단말기 지원금을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7만원대 요금제 이상을 선택하면 사실상 할부원금 '0원'이 된다.


8일 KT는 '중·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6·S6엣지 시리즈에 대한 공시 지원금과 올레샵 추가 지원금을 확대했다. 공시지원금은 전국 대리점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지원금이며 추가 지원금은 각 대리점마다 공시지원금의 15% 범위 내에서 재량껏 지급할 수 있는 지원금이다.

KT의 지원금 상향 조정으로 월 7만6890원 요금제 이상만 사용하면 갤S6엣지 128GB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32GB, 64GB용량 갤S6·S6엣지 할부원금은 없다. 출고가 수준으로 지원금이 지급되기 때문이다.


갤럭시S6·S6엣지 시리즈 출고가는 ▲S6 32GB 67만9800원 ▲S6 64GB 69만9600원 ▲S6엣지 32GB 73만5900원 ▲S6엣지 64GB 75만5700원 ▲S6엣지 128GB 79만9700원이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월 6만5890원 요금제에서는 모두 10만원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월 3만2890원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크게 줄어 할부원금이 30만원대 안팎으로 높아진다.


또한 KT는 LG전자 G4 지원금도 올렸다. G4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7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58만원이 지급되며 올레샵에서 추가 지원금 1만9500원까지 받으면 할부원금 '0원'이 된다.


월 6만5890원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54만2000원이며 3만2890원 요금제에서는 41만7000원이다.


G4는 3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해도 지원금 하락 수준이 크지 않아 1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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