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소방안전본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우수기관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국민안전처, 전국 18개 시·도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국민안전처와 보건복지부에서 18개 시?도 119구급대원의 재난대응능력을 확인하는 평가로, 화재 등 재난에 의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을 때 119구급시스템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지난 6월9일 광주시 대표로 남부소방서가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서 119구급대원들의 대응능력을 평가받았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연계 및 공조시스템 구축 ▲보건소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과정 ▲정확한 환자 중증도 분류에 의한 최적 이송병원 선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119구급대원들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