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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6친환경디자인상 수상작’감상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친환경디자인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친환경디자인 수준향상과 미래 디자인 인재육성을 위해 실시한 '2016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우수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디자인 아이디어 분야에 대상으로 선정된 ‘Therapy House(테라피하우스)’정승호·고윤채 등 17개 팀에 상장과 총 상금 1천 7백만 원을 수여했다.

기설치 분야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에서 설치한 보성 득량역, 광양 섬진마을,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담빛예술창고, 강진 고바우공원, 장성 녹색나눔 숲 등 6개 공간이 선정돼 상장과 수상된 공간에 부착할 수 있는 수상패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고윤채 양은 “친환경디자인 선도지역인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큰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전남의 친환경디자인 육성정책에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친환경디자인상 수상 작품과 문화산업디자인과에서 개최한 공모전 수상작품 등 45점을 전시했다.


유영관 전남도 문화산업디자인과장은 “도내 친환경 공간과 친환경디자인의 영역의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인류의 감성을 자극하는 친환경디자인이 큰 시류를 이룰 것으로 보고, 전라남도가 선점한 친환경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2017년도부터서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에 명확한 주제를 제시하고 수상작의 아아디어는 사업으로 반영하여 전남에 자연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점차 적용해 가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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