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 관리, 호주프로폴리스 제품 선별 팁

프로폴리스

건조한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호흡기는 건조함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공기가 건조하면 코와 입, 목, 기관지 등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호흡기를 방어하는 섬모 운동이 둔화되어 각종 바이러스 및 감염에 취약해진다.

때문에 겨울철엔 호흡기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친 난방은 공기를 건조하게 만듦으로, 실내 온도는 22~24도 정도로 맞추고, 습도는 40~50% 정도로 유지시켜야 한다.

더불어 프로폴리스를 섭취하는 것도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나 풀, 꽃에서 나오는 수지에 자신의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균ㆍ항바이러스ㆍ항염ㆍ항산화 등의 효능을 발휘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100종류 이상 함유돼 있다.

프로폴리스는 앰플, 스프레이 등의 제품으로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프로폴리스 앰플은 스포이드 형태로 물이나 다양한 음료 등에 섞어 마시는 방식이며, 1회에 다량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구강에 뿌려 쓰는 방식으로, 사용 및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프로폴리스 제품을 구입할 때는 몇 가지 살펴봐야 할 점이 있다. 일단 프로폴리스의 원산지가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닌 청정국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선진 양봉산업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관리 하에 고품질의 프로폴리스를 생산해낸다.

제조법도 눈여겨봐야 한다. 프로폴리스 자체에는 유효성분과 함께 밀납 등 유성성분이 섞여있는데, 이 때문에 유효성분 추출 시 수용화 과정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프로폴리스 제품들은 이 과정에서 알코올이나 폴리소르베이트 등의 합성유화제를 사용한다. 때문에 불순물이 잔존할 위험이 있고 화학성분으로 인한 유해성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알코올이나 합성유화제 없이 친환경 공법으로 제조된 프로폴리스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국내에서 최근 개발된 친환경 프로폴리스 제조기술은 국산 벌꿀을 이용하여 프로폴리스 분자를 포집하고 L-아르기닌이라는 천연 물질로 촉매하는 방식으로, 순도 100%의 친환경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만든다. 현재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뉴트리코어의 ‘아쿠아 프로폴리스’가 거의 유일하다.

뉴트리코어의 아쿠아 프로폴리스 제품은 리퀴드와 스프레이 두 종류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합성유화제 없이 오직 벌꿀만을 이용해 만들어진 수용성 프로폴리스다. 합성착향료나 합성감미료, 합성보존료 등 각종 첨가물이 일절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호주프로폴리스를 사용해 원산지에 대한 신뢰성 또한 높다.

천연 원료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아쿠아 프로폴리스는 대추, 도라지, 배 농축액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 맛이 부드럽고 순해 어린이들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며 “프로폴리스는 항균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뉴트리코어 호주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리퀴드가 겨울철 호흡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