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진국)는 투자자 중심의 종합매매계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론칭한 차세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투자신탁 업무와 증권 업무 분리로 인한 데이터 기반을 재정비하고 투자자 중심의 종합매매계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했다. 상품관리 체계를 통합해 ▲더욱 편리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보다 정교한 고객정보 분석 ▲거래상대방 통합관리 및 실시간 한도관리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기능 중심의 통합 트레이딩 환경 구현이 가능해졌다.
하나금융투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HTS를 개선해 지난 10월부터 체험판을 먼저 제공한 '1Q HTS'는 사용자 이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최적화된 동선을 제공하고, 호가 엑스레이 시스템 등 특화 콘텐츠와 다통화 분석 투자정보 제공 등 해외 콘텐츠를 확대했다. 조회기간 확대와 타인공유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트와 조건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 차세대 시스템은 '1Q HTS'와 '1Q MT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Q HTS는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내 HTS다운로드 메뉴를 통해, 1Q MT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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