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6일까지 참가 접수, 22일 예심, 24일 녹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 녹화가 오는 24일 오후 1시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2016. 12. 16. ~ 2017. 1. 31)’홍보와 녹차수도 보성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원로 연예인 송해 씨의 사회로 송대관, 김혜연, 박현빈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참가신청서를 오는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고,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22일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22일 오후 1시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노래 실력과 춤 등 장기를 심사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노래와 장기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주민, 산업현장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유관기관 직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KBS 전국노래자랑 보성군편은 내년 2월중에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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