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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고아라·박서준 '로맨스 포스터' 공개…러브라인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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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고아라·박서준 '로맨스 포스터' 공개…러브라인 기대감 높여 새롭게 공개된 '화랑' 포스터/사진=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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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화랑’의 로맨스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드라마 ‘화랑’(花郞) 제작진은 5일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다정한 ‘케미’를 자랑한다. 홍일점인 고아라가 가운데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으며, 그녀의 양쪽 옆으로 박서준과 박형식이 나란히 웃음을 짓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고아라가 맡은 ‘아로’는 주체적이고 밝은 캐릭터다. 포스터에서도 그녀만의 활달한 에너지가 묻어난다. 또 박서준이 연기한 ‘선우’는 때로는 개처럼 사납고, 때로는 새처럼 자유로운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반면 박형식이 맡은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싶어 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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