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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30일 스타서울TV에 따르면 고아라는 “27일 소속사 SM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SM 측에서도 “전속계약이 완료된 것은 맞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3년만에 SM과 작별한 고아라가 어느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한편 고아라는 오는 12월1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아로 역으로 출연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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