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북구, 7일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노인종합복지관(북구 두암동)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낙상 및 보행 중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아울러 최근 65세 이상 고령 운전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수칙 및 상황대처 인지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의 김일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차를 보고 걷는 올바른 보행방법 및 상황별 대처요령, 대중교통 이용시 준수사항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 활동에 대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할 교통규범 등에 대해 강의하고 운전시 인지능력 테스트 관련해서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사람중심·생명존중’의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고령 운전차량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 운전차량 인식스티커’를 제작·배부하는 등 취약계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