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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내년 업그레이드 된 자활근로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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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내년 업그레이드 된 자활근로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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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지역 자활근로사업 개선방안 설명회 개최"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전환해 실질적 자립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1일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에서 지역 자활근로사업 개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읍면 자활근로 참여자 62명, 담당 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2017년 자활근로 운영을 자활센터 업그레이드형인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으로 전환하여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설명회는 자활근로사업의 기본목적과 방향에 대한 소개에 이어 자활센터의 8개 사업단, 10개 자활기업 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군은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5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읍면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한다.


전담 자활사례관리사가 1:1로 면담을 실시하여 참여자 개인 특성에 맞는 사업단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천 군 주민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이 단순근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저소득층의 자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자활근로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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