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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한 열정과 삶, 그룹 “농(Non)”전시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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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한 열정과 삶, 그룹  “농(Non)”전시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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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홍재연, 양종석, 신중덕, 안재영, 최수, 전체창 등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980년에 창립된 전통성 있는 그룹 “농(Non)”은 현대미술을 지향하는 그룹으로 추상미술 이후에 전개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세계를 수용하는 그룹이다.


본 그룹은 역량 있고 실력 있는 작가진을 갖추고 있으며 학연이나 지연 등을 개입하지 않고 각자의 개성 및 인격을 존중하고 순수하게 실력과 노력을 엄선하여 뽑힌 작가군이다.

금번 2016년 전시는 관훈동(인사동길) 이즈갤러리(gallery is)에서 7일 시작한다. 참여하는 초대작가로는 고기범, 고형재, 김동준, 김성근, 김연순, 김영운, 김영철, 김진두, 서인희, 석영호, 송영숙, 송옥진, 신중덕, 안재영, 양종석, 이종현, 이혜륜, 전제창, 조충식, 최수, 최의열, 홍재연 등 작가 22명이 출품한다.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2인의 역량 있는 순수예술의 정통성을 엿볼 수 있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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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을 지향하는 그룹 ‘농’은 37년간 그룹 회원들 각자의 개성 및 인격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열정과 순수성만을 공통으로 삼아 함께해온 그룹 ‘농’의 이번 전시에서는 장르의 제한이나, 이념의 제한, 색의 제한 없는 다채롭고도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창립초기부터 회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은 삶이 곧 예술이라는 정신으로 저 마다의 예술혼을 가지고 활동해 왔으며, 순수예술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그룹으로서, 개별적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이 시대에 확고한 작가의 모습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고 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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