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미국의 지난 한 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2주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 5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7000명 증가한 26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5만명을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 11월19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5만1000명으로 유지됐다.
그러나 실업보험청구건수는 91주 연속 30만명을 하회하며 1970년 이후 46년래 최장기 기록을 수립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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