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손기정 韓 국적·한글 이름 표기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손기정 韓 국적·한글 이름 표기 촉구 결의안' 국회 통과
AD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국제 올림픽 조직 위원회에서 고(故) 손기정 선수의 이름과 국적을 일본식이 아닌 한국식으로 기재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1일 국회에서 진행된 본회의에서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제 올림픽 조직 위원회에 대한 故 손기정 선수의 대한민국 국적 및 한글 이름 표기 촉구를 위한 결의안'이 통과됐다.


해당 결의안은 손 선수의 국적을 일본으로, 이름을 일본식으로 표기하고 있는 국제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를 객관적 사실에 따라 국적을 한국으로, 이름을 손기정으로 바로 잡아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편, 지난 8월9일엔 대한민국 마라토너 손 선수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대회 우승 80주년을 맞이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