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9일 오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29일 오후 4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유이세프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과 광진구의회 의장, 성동광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아동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광진구의 아동정책은 유니세프에서 권장하는 아동의 4대 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인증 10가지 원칙에 충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아동친화 정책으로 개발하고 시행하게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 광진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프로그램에 맞춰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친화도시 문화행사 및 아동청소년 워크숍 개최 등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광진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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