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블랑블랑 치즈베리’ 케이크 등 신제품 40여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드림’을 콘셉트로 하얀 색을 기본 컬러로 적용하고 로즈 골드 색상을 사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대표 제품은 ‘블랑블랑 치즈베리’ 케이크다. 화이트 초콜릿을 덮은 하얀 외관 속에 피스타치오 시트와 치즈크림, 생크림, 베리류를 층층이 쌓았다. 케이크 위에는 동그란 모양의 블랑볼을 여러 개 올려 마치 하얀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한다.
모임이 많은 시즌 특성을 고려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큼직한 떠먹는 케이크인 ‘파티팩’도 선보인다. 새로 출시한 ‘떠먹는 그린 앙’은 녹차가루, 연유크림, 팥 앙금(앙)을 차곡차곡 올린 제품이다. 인기 파티팩 2종으로 구성한 아이스박스&딸기레어치즈, 티라미수&요거생크림 패키지는 풍성한 양과 합리적 가격으로 연말 모임 및 크리스마스 파티에 제격이다.
‘투썸 골든 스노우 플레이트’, ‘투썸 골든 스노우 머그’ 등 시즌 MD상품도 출시했다. 골든 스노우 시리즈는 금색 눈을 흩뿌린 것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디자인을 제품에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마카롱 2개를 이어 붙인 8자 형태의 ‘눈사람 마카롱’은 재미있는 모양에 상큼한 유자 맛까지 더해져 연인, 친구간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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