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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시즌 한정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화이트 크림 티라미수 라떼’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케이크가 아닌 음료로 마시는 메뉴다. 따뜻한 커피 위에 눈처럼 하얀 화이트 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파우더를 얹고 발로나 초콜릿 파우더를 뿌려 컵 속에 티라미수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았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휘핑 크림 위에 고소한 견과류를 얹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시즌 음료다. 레드 와인 풍미와 시나몬 향, 오렌지와 레몬 등 과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알콜 와인 음료 ‘뱅쇼’도 함께 내놨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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