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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보합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보합세다.


29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포인트(0.06%) 오른 1979.26을 기록중이다. 이 시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억원, 996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외국인은 100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장초반 삼성물산이 5% 넘게 급락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인적분할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또한 1000원(0.06%) 내린 167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주사 전환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검토기간은 향후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 연간 잉여 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올해 연간 총 배당 규모를 4조원 수준에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체로 하락세다. SK하이닉스가 1.17%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2.32%), 한국전력-0.63%), 현대차(-0.74%) 등도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이 1.04% 떨어지고 있다. 철강·금속(-0.82%), 운송장비(-0.68%), 전기가스업(-0.65%) 등도 하락세다. 반면 음식료품이 2.06%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0.57%), 화학(0.77%) 등도 오르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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