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화요일인 오늘(29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반짝 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강원남부동해안에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부산 4도 △대구 0도 △광주 0도 △춘천 -4도 △제주 7도 △울릉·독도 6도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3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춘천 7도 △제주 13도 △울릉·독도 7도 등이다.
기상청은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이날 오전까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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