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내달 7일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 야구팬 초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조아제약은 8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 야구팬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3일까지 조아바이톤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이 예상하는 올해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수상자와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되며 최종 당첨자 8명은 12월 5일 조아바이톤 페이스북을 통해 고지된다.

최종 당첨자 8명에게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20분에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의 참관권과 식사권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응모를 해 대상 수상자를 맞혔으나 최종 선정되지 못한 인원에 한해 총 5명을 별도로 선정해 조아제약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A'에서 제작한 아트상품을 제공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연말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 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대축제의 장이다. 한 해동안 대활약을 펼친 대상 수상자(MVP)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최고 투수와 타자, 최고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 수비상,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조아제약은 스포츠 분야 협찬으로 제약회사로서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회사 및 대표상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상식에 자사 영업직원이 직접 참여하면서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