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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BGF리테일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재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가맹점주 약 800여 명이 참여했다.
편의점 CU의 인기 PB상품과 세제, 통조림 등 약 20가지 생필품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박스'를 제작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 행사는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4000여 개의 사랑의 박스를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위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각각 푸드마켓에 진열돼 소외계층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건을 복지포인트로 구매하거나, 푸드뱅크를 통해 공공 복지단체 및 소외계층에 방문 전달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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