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우리 결혼했어요' 잠든 슬리피, 이국주 "실망이다" 서운함 폭발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우리 결혼했어요' 잠든 슬리피, 이국주 "실망이다" 서운함 폭발 이국주 슬리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AD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와 슬리피가 현실감 100% 신혼부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국주와 슬리피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괜찮은 사람인건 확실히 한다. '우결'을 하면 슬리피 오빠 말고 없다고 생각했다"며 슬리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슬리피의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기로 한 뒤 이국주는 짐을 들고 슬리피의 자택을 찾았다.


슬리피는 집을 치우던 중 잠이 들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국주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슬리피의 헝클어진 머리와 얼굴에 박힌 베갯자국을 본 이국주는 "걱정 부담이 없다니 실망이었다. 이건 쫌 꽝이었던 것 같다. 손님이 와도 그렇게 하면 서운한데"라며 자신에게 긴장감이 없는 슬리피의 모습에 서운해했다.


슬리피 역시 "생생한 모습으로 반겨줬어야 하는데 처음부터 잘 못한 거 같다. 망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슬리피는 직접 준비한 꽃 모양의 고기를 선물했다. 슬리피는 "결혼해줘서 고맙다. 내가 굶기진 않을께"라고 달콤한 멘트를 날렸다.


하지만 이국주는 "오빠 나도 꽃 좋아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슬리피는 "꽃 그거 버려야 되잖아. 장미 같지 않냐. 너 되게 싫어한다. 되게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풀 죽어했다.


슬리피는 계속해서 자신의 이벤트를 어필했고 결국 이국주는 슬리피의 이벤트에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