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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촛불집회]정동영 "박근혜 시대 종말은 낡은 것들과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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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촛불집회]정동영 "박근혜 시대 종말은 낡은 것들과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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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제훈 기자]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26일 "박근혜 시대의 종말은 바로 낡은 것들과의 작별"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탄핵은 압도적으로 가결될 것이다. 그것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200만 촛불이 그 증거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당일로 대통령 박근혜의 권한 정지될 것"이라며 "권한정지는 절망이 아닌 바로 그 순간 희망이 시작된다고 저는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더민주당은 오만과 교만이 도를 넘었다"며 "야당은 11월 혁명의 무임승차 한 것이 맞이 않느냐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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