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SK컴즈가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10시13분 현재 SK컴즈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8.15%) 오른 292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18.15% 급등하며 31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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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K텔레콤과 SK컴즈는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SK컴즈의 SK텔레콤 완전자회사 편입을 결정했다.
SK컴즈는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까지 몰렸으나, 이번 결정으로 기존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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