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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가 3년 9개월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699점을 기록, 지난달보다 일곱 계단 오른 37위를 했다. 한국이 30위권에 진입한 것은 38위였던 2013년 3월 이후 3년9개월 만이다. 한국은 이번달 A매치 두 경기에서 캐나다, 우즈베키스탄을 각각 2-0, 2-1로 눌렀다.
아시아 1위는 이란이었다. 이란은 797점을 받아 30위를 했다. 일본은 644점으로 45위, 호주가 636점으로 48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였다. 독일은 브라질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렸다. 칠레, 벨기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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