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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 아우터 대전 개최…최대 6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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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통업계 다가오는 한파 준비 ‘아우터 대전’…6억 원 물량 전개
‘명품 시즌오프’ 프라다·버버리 등 유명브랜드 참여…최대 50% 할인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이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오면서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대규모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여성패션과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6억 원 상당의 물량과 함께 최대 60%할인 된 가격으로 점퍼, 패딩코트, 다운점퍼, 야상, 모직코트, 누빔재킷, 무스탕, 밍크 베스트, 캐시미어 혼방 코트 등 다양한 남녀 아우터 의류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는 노마진, 균일가 등의 아우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아우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최근 따뜻했던 날씨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아우터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물량과 세일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7일부터 12월 4일까지 18일간 ‘2016 파이널 러블리 세일’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명품 시즌오프’도 개최한다.


1층 명품관에서 개최되며 프라다, 미우미우, 버버리, 에트로 등 유명 해외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대 50%할인 한다. 추가로 해외명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을 드리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장 방문 고객님들을 위한 타로카드 이벤트를 준비해 궁금한 나의 운을 풀어보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롯데아울렛 월드컵점과 수완점에서도 추워진 날씨에 본격적으로 월동준비에 들어간다. 월드컵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상품 초특가전’을 개최해 방한화, 머플러, 패딩, 바지, 구스다운, 폴리스재킷, 워머 등 각종 겨울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며, 최대 70% 할인한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도 겨울아우터 특집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폭스베스트, 무스탕, 오리털패딩 등 겨울 인기 의류들을 60~80%까지 할인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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