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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이우환 ‘무제’ 1000만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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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이우환 ‘무제’ 1000만원 낙찰 이우환, 무제, 테라코타, 41×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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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우환의 ‘무제’가 이주의 최고가 낙찰작으로 기록됐다.

지난 22일 마무리된 ‘케이옥션 위클리 온라인경매’ 결과,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작품은 이우환의 ‘무제’로 최종 1000만원에 낙찰됐다. 뒤를 이어 산정 서세옥의 ‘사람들’이 650만원, 콘라드 빈터의 ‘Getarnte Landschaft/Paris 1517’과 함섭의 ‘Day Dream’이 각각 6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번 위클리 온라인 경매 낙찰률은 73.7%를, 낙찰총액은 1억 2189만원을 기록했다.

최다 응찰 작품인 최영림의 ‘여인’은 8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총 37회 경합을 거쳐 최종 260만원에 낙찰됐다. 최영림의 1970년대 작품은 입체감이나 원근법을 무시한 왜곡되고 과장된 여체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해강 김규진의 ‘분난도’가 28회 경합 끝에 92만원, 김영주의 ‘신화시대’와 오윤의 ‘국밥과 희망’은 총 23회 경합을 거쳐 각각 330만원, 320만원에 낙찰됐다.


현재 29일 위클리 온라인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일 마감한 경매부터 29일 마감하는 온라인 경매까지 처음 작품을 낙찰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아카데미 수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시행 중이다.


이번 경매는 케이옥션 홈페이지에서 23일부터 29일까지, 케이옥션 제2전시장에서는 경매 시작 일부터 28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경매 프리뷰 전시 관람은 무료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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