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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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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지구·송정역세권 등 눈길"
"5개 단지 2200여 세대 공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청약 자격과 전매 제한을 강화한 11?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수도권 등 규제지역에서는 분양 연기가 잇따르고 있으나, 규제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광주에서는 대규모 분양이 이어지며 수도권과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srbhome.co.kr)에 따르면 12월까지 광주에서는 5개 단지서 2200여 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동구 용산지구는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동시 분양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 KTX 광주송정역세권 지역인 도산동에서도 아파트가 공급 예정이며, 주거지역으로 변신 중인 광천동에서도 임대아파트 공급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연말 분양시장의 화두는 단연 용산지구다. 25일, 용산지구에서 2블록의 ‘용산지구 리슈빌’과 3블록의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등 대규모 분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84㎡ 570세대를 공급한다. 이곳은 중소형 면적임에도 4베이 4룸 설계를 도입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날 오픈하는 용산지구 리슈빌은 용산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다. 지하 2층, 최고 26층, 820세대를 공급하며, 전용면적 76~114㎡ 등 6가지 타입의 다양한 면적대를 선보인다.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광주송정역 인근을 빼놓을 수 없다. KTX 호남선 개통과 함께 눈에 띄게 발전해가는 송정역 인근이 주거, 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내달 오픈 예정인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은 송정역세권인 도산동에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70·80·84㎡ 등 591세대를 공급한다. 이곳은 편리한 교통과 KTX 복합역사, 융복합단지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입지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인 월산동 이안가도 공급된다. 남구 월산동 232-1번지에 있는 월산동 이안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12월 예정인 빠른 입주가 장점이다.


임대아파트도 선보인다. 농성동 417-9번지에 위치한 광천 프라임 아너팰리스가 내달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59·82㎡ 186세대 규모로, 8년간 전세 거주가 가능한 뉴스테이 단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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