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대학 입시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 8일 오후 7시 중랑구청 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 고등학생 1·2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대학 입시 수시비중이 해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중학생, 고등학생 1·2학년 및 학부모가 사전에 미리 성공적인 대입 수시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인 김수연 강사를 초청, ‘학생부 종합전형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입시 설명회에 앞서 중랑장학금 수혜자로 한양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이 학창시절 자신의 학습법 등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유익한 설명회가 될 전망이다.
이외도 참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학 입시설명회 강의내용이 담긴 책자와 필기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중학교, 고등학생 1·2학년 및 학부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5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고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를 미리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학생부 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컨설팅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 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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