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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볼트' 이름 바꿔 'HTC 10 이보'로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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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전용으로 출시된 '볼트' 이름 바꿔 'HTC 10 evo'로 출시
볼트와 디자인 동일…방수 지원·3.5mm 이어폰 잭 없애


HTC, '볼트' 이름 바꿔 'HTC 10 이보'로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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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HTC가 중저가 스마트폰 'HTC 1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미국에서 스프린트 전용으로 출시된 중저가 스마트폰 '볼트(Bolt)'와 디자인과 기능은 같고 이름만 바꾼 제품이다.


22일(현지시간) HTC는 미국에서 먼저 'HTC 10 이보(evo)'를 선보이고 이달 중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C 10 이보의 외관은 메탈 소재이며 색상은 건메탈, 실버, 골드 3가지로 구성돼있다. IP57 등급의 방수 기능이 적용돼있다.


HTC 10 이보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3GB 램, 고속 충전 기능 등을 탑재했다. 2015년 기준으로는 하이엔드급 사양에 속하지만 올해 말 기준으로는 다소 뒤처진 느낌을 준다.


화면은 5.5인치로 HTC10보다 조금 더 크고, 쿼드 HD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고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카메라 화소는 1800만 화소인 볼트보다 사양이 조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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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10 이보는 볼트나 아이폰7과 마찬가지로 3.5mm 헤드폰 잭이 없다. HTC는 하단에 'USB 타입-C' 포트가 있는데, 제품을 구입하면 USB 타입-C 헤드폰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초 출시된 HTC10과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더 크고 평평하다. HTC는 이보 10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볼트'가 600달러에 판매된 점을 미루어보면 가격대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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