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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대학가에도 ‘대통령 퇴진’ 운동의 바람이 일고 있다.
전국 110여개 총학생회 및 학생단체로 구성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21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대학생 총궐기 선포식을 열고 오는 25일 동맹휴업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본격적인 동맹휴업을 위해 18일부터 학생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21일 총학생회 페이스북에 오는 30일 ‘박근혜 퇴진 동맹휴업’을 할 것임을 알렸다.
숙명여대 총학생회도 18일부터 학생 총투표를 실시해 학생들의 의견의 모은 뒤 오는 25일 동맹휴업에 나서기로 확정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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