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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서울역과 용산역 어느 곳에서나 경부·호남선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운행방식이 개선된다.
코레일은 서울·용산역 중 이용자가 이동하기 편리한 역을 선택해 경부선 또는 호남선 KTX를 탈 수 있도록 운행방식을 개선,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각 역에선 경부선(서울)과 호남선(용산) 등을 구분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역을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열차 운행방식이 개편됨에 따라 KTX 이용객들의 불편도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황희숙(60경기 고양 일산 주민자치위원장)씨는 “지난해 경의 중앙선 개통 이후 경의선 열차 대부분이 용산행으로 바뀌었다”며 “이 때문에 용산역에서 서울역까지 다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는데 (코레일의 운행방식 개선) 앞으로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게 된다고 하니 고양 지역의 민원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정차패턴 변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용객 만족도와 효용성을 분석해 필요에 따라 정차횟수를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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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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