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에릭남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전했다.
20일 가수 에릭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마무 멤버 솔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우리 똥이 커플을 8개월 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사진 속 솔라와 에릭남은 다정하게 웃고 있다.
에릭남과 솔라는 그간 ‘똥이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했다. 솔라를 위한 에릭남의 배려심 깊은 행동은 매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일 방송된 이들의 마지막 가상 결혼기에서 솔라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실감나진 않더라고요. 믿기가 싫었다고 해야 되나?”라며 슬픈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의 하차 소식에 팬들은 “둘이 정말 잘 어울렸는데”, “두 사람 다른 작품으로 또 만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