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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피트니스 '스포플렉스'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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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피트니스 '스포플렉스' 사업설명회 개최 스포플렉스 가산점 입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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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스포플렉스가 오는 2016년 11월 26일 오후 2시 가산동 스포플렉스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포플렉스’ 사업설명회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세련된 시설과 서비스에 비해 회원 등록비는 계속 낮아지는 비정상적인 시장의 특성으로 고민하는 현재의 관장님들과 피트니스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운영 시스템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가맹 정책에 대해 보다 전문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개념 피트니스 '스포플렉스'는 기존의 1:1 PT와 같은 질 높은 수업을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그룹형 개별 PT를 개발했다. 스포플렉스 관계자는 “합리적인 등록비용을 제시해 센터를 운영하는 관장님들의 입장과 1:1 PT의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회원들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S.G.T라 하여 Small Group Training이 전국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플렉스’ 엄기호 사업총괄 본부장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된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소그룹 수업이 가능한 공간 활용 및 머신의 개조와 배치, 회원들에게 트레이닝을 지도할 전문적인 트레이너 교육 제도 등 이 모든 것을 3년 전부터 철저히 준비하였기 때문에 독보적인 S.G.T.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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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플렉스’는 2014년 강남구 대치동에 직영 1호점을 오픈 하였고, 그룹형 개별 PT를 3년 동안 실시하면서 회원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 결과 2016년 직영 2호점을 오픈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IT시스템과 결합하여 보다 체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플렉스는 라이프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의 헬스 매니지먼트 사업 브랜드이다. 현재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의 에듀플렉스 브랜드는 전국 120개 가맹점을 13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에듀하임, 윈키아 등의 다양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은 라이프매니지먼트 부문에서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스포플렉스는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섰으며, 새로 오픈하는 지점뿐만 아니라 기존의 센터에도 샵인샵의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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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관세, 충격 넘어 '질서 재편'으로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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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1기 행정부는 중국을 정면 겨냥한 관세 충격요법으로 다자주의 질서를 흔들었다. 2기는 한발 더 나간다. 국가·품목·공정별로 촘촘한 그리드를 깔아 '상호주의' 원칙을 전면화하며, 사실상 블록형 무역질서를 설계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 확산된 '경제이슈의 안보화, 상호의존성의 무기화' 담론이 문제의식을 세계에 공유해 준 덕에 트럼프 2기의 관세체제는 일회성 압박이 아니라 '새 규범'으로 자리

  • 25.09.1706:14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정인교 "탈세계화 아닌 재세계화 과정"③

    "우리는 지금 미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무역질서의 형성 과정을 목도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화가 아닌 미국을 제외한 또 다른 세계화, 즉 재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의 한 회의실에서 만난 정인교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의 글로벌 무역질서에 대해 '재세계화' 형성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전 세계를 타깃으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미국과 상대국의 자유

  • 25.09.1706:13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더 빠르고 무차별 관세무기 꺼낸 트럼프…"1기 바탕으로 진화"②

    "한 국가(미국)가 사실상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때, 무역 전쟁은 좋은 일이며, 이기기 쉽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2018년 3월) "이번 관세는 예외나 면제는 없다."(트럼프 대통령·2025년 2월) 관세를 무기로 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거쳐 2기 땐 더 빠르고, 강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취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첫 집권 당시 취임 4년 차인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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