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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스팀 아이 마스크 '아이스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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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스팀 아이 마스크 '아이스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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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눈 건강을 위한 신제품 '아이스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스파는 눈을 감싸주는 따뜻한 온열 스팀으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아이디어 제품이다.

최근 스마트폰 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일상에서 눈의 건조함, 피로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과질환 환자수는 2011년 116만 명에서 2015년 214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2003년 미국 안과의사 협회지에 게재된 하버드 의대 연구논문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15분간 온찜질을 한 결과, 환자의 눈물막 지질층의 두께와 지질분비량 증가에 뚜렷한 영향을 주어 눈의 건조함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확인되는 등 온찜질의 효과는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아이스파'는 기존의 온열?발열안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40℃ 스팀(증기)이 발생되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으로, 눈을 따뜻하게 온열찜질해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허받은 고글형 발열체 구조 내 철분, 수분, 황토를 포함하여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공기 중의 산소가 발열체에 접촉하면서 발열체 내 철분이 산화하며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열된다. 고글형 구조로 인하여 안대 중앙부위의 열 순환 통로를 통해 미간부분을 포함한 양쪽 눈 전체에 열감이 고르게 전달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발열체에 포함된 황토성분은 원적외선을 발생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열로 인해 발생하는 수증기는 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해준다.


아이스파는 일상생활 중 공부나 스마트기기 사용, 업무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을 느낄 때 언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며, 얇은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눈가에 확실히 밀착시켜 주면서 눈 주위가 촉촉하게 젖어 마치 스팀욕을 한 것 같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여 공부한 후, 잠들기 전,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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