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제주에서 겨울 여행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윈터 판타지 패키지(Winter Fantasy)’를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롯데호텔제주 시그니처 메뉴 매생이 해물 어묵탕, 객실에서 오붓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미니바 무료 서비스, 해온 튜브, 플람베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된다. 2박 이상 예약할 경우,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가 한 눈에 펼쳐지는 테라스 오션 뷰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일식당 '모모야마', 한식당 '무궁화'에서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힐링 런치 메뉴 2인이 추가된다.
특히 일자별 선착순 10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활용한다면 정상가 32만원에서 최대 11만원 할인된 21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예약 시, 플람베 칵테일과 힐링 런치 대신 셰프 추천 모둠 꼬치구이와 클라우드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 해온 ‘테라스 세트’가 대체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상기 패키지 고객 모두에게 피트니스 클럽 무료 이용 혜택, 체크인 시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한편, 365일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는 더욱 낭만적인 겨울밤을 만들어 줄 ‘해온 뮤지컬 폴링 인 러브’를 내년 1월1일까지(매주 월요일 제외) 공연한다. 남성 뮤지컬 배우 4인조 ‘뮤지컬 스타즈’, 남성 테너 3인조 ‘벨트라움’가 들려주는 유명 뮤지컬과 영화의OST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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