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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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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1월 개최 무지개섬 이야기(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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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겨울방학이 한참인 내년 1월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함께하는 순간'이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는 '제13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2017년 1월4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 아트원씨어터 3관, 드림아트센터 3관 등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국제공연으로 이뤄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 달리 우수한 국내 아동극으로 구성되며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에 진출한 올해우수작 6편과 공식초청작 6편이 무대에 오른다. 제25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진출작인 '무지개섬 이야기',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보석 같은 이야기', '별별왕', '오늘, 오늘이의 노래', '오버코트'가 올해우수작이다. 서울어린이연극상은 양질의 아동극 제작을 위해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1992년 제정한 국내 유일의 아동극 대상 시상제도다.

공식초청작은 사물을 창의적으로 변형시키는 오브제극 '로케트를 만나다', 감각적인 무대연출이 돋보이는 음악극 '작은악사', 관객과 호흡하는 복화술극 '아빠, 힘내세요!-안재우 복화술쇼', 클래식과 그림자극의 만남 '동물의 사육제, 모차르트와 마술피리', 서커스 체험 워크샵과 공연이 접목된 '서커스 광대학교-블랙클라운', 아이들극장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동형 공연 '벨로시랩터의 탄생' 등이다.


또 국내 아동청소년공연의 발전을 위해 '2017 국제아동청소년연극 네트워킹 살롱'도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아동청소년연극 아트마켓 플랫폼으로, 국내 작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아트마켓과 쇼케이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별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하는 연극놀이', '아빠와 함께하는 연극놀이'를 통해서는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예술축제로 지정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2005년부터 12년 동안 약 12만명의 가족관객이 방문하고 100여 편의 국내 아동청소년공연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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