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11월 18일 오전 9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한 은행장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주은행 창립기념식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해, 광주은행의 지난 48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채웠다.
광주은행은 지난 1968년 창립 이래 임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총자산 26조의 든든한 지역은행으로 자리 잡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그 역할을 다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함께 추구하는 현명한 성장 ▷새로운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 ▷효율적인 조직으로 체질 개선 ▷광주·전남에 기반을 둔 지역경제와 공생관계 강화 등을 밝히고, “지난 48년간 광주은행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과 주주,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광주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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