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에 나선다.
GS는 18일 서울 송파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정택근 ㈜GS 사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협약식을 가졌다.
GS의 재정적 지원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택근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GS그룹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성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는 프로축구단 FC서울과 GS칼텍스 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후원과 더불어 2013년 평창 스페셜 올림픽,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 서울 세계시각 장애인 올림픽 후원 등 국제스포츠 행사에도 참여해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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