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전 20대 주부, 부부싸움 중 남편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해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대전 20대 주부, 부부싸움 중 남편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해
AD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대전서 한 20대 주부 A(28·여)씨가 부부싸움 중 남편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18일 A씨가 전날 오전 2시께 집에서 남편 B(34)씨와 부부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의 허벅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A씨는 그 흉기로 자신의 옆구리를 찔러 자해한 뒤 119에 신고했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께 사망했다.


A씨는 경찰에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을 찔렀고 죄책감 때문에 자해했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회복을 마친 뒤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