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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특수 톡톡히 누린 본죽…'수능 죽 도시락'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절대 떨어지지 않는 '불낙죽', 기존 평일 대비 판매량 5배 증가

수능 특수 톡톡히 누린 본죽…'수능 죽 도시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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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수능을 맞아 내놓은 본죽의 '죽 도시락'이 수험생들을 위한 식사 메뉴로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이 전국 12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수능 전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일대비 56%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능 전날 죽 판매량은 총 16만 그릇으로 이는 기존 평일 대비 약 6만 그릇 더 팔린 수치며, 전체 60만 수능시험 응시생 가운데 10%가량이 죽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 전날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전복죽과 불낙죽으로 각각 2만7000그릇, 1만2000그릇이 판매됐다. 특히 수험생 대표 메뉴인 불낙죽은 기존 평일 대비 5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10월부터 수능 전날인 16일까지 12만5000그릇이 판매됐다.

뿐만 아니라 본죽의 전복죽과 불낙죽은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선물로도 주목 받았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기프트본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제공되는 본죽 모바일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복죽은 6000개, 불낙죽은 4000개가 판매됐으며, 특히 불낙죽은 15일에만 1700개가 판매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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