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글플레이 스토어 400만 다운로드의 사전예약 1위 어플리케이션 ‘모비’는 유저들이 출시 예정 게임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사전예약 쿠폰을 추가해 유저들에게 지급한다.
이번에 쿠폰이 추가된 게임은 모바일 MMORPG ‘프리프 레거시’로, 별다른 미션 없이 사전예약 신청만 하면 게임 테스트에 무조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 신청자가 게임 설치 후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하면 ‘다이아(비귀속) 500개’를 증정하며, 테스트 기간 중 2전승만 달성해도 ‘다이아(비귀속) 10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정식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다.
갈라랩이 개발하고 엔터메이트에서 서비스 예정인 ‘프리프 레거시’는 2004년 국내 최초로 360도 자유회전 비행과 공중전투를 구현한 갈라랩의 PC 온라인게임 ‘프리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3D MMORPG다.
이 게임은 국내 테스트 진행 후 글로벌로 진출하는 일반적인 오픈 준비 과정과 달리 글로벌 테스트를 먼저 진행해 MMORPG의 기본 요소들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글로벌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 결과물을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약 1주일간 원스토어 베타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 베타게임존에서 진행되는 오픈형 테스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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