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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풍산, 7거래일만에 하락…'숨고르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7일 풍산 주가가 7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오전 10시25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900원(2.19%) 내린 4만250원을 기록 중이다.풍산은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으며 지난 14일에는 장중 4만1700원까지 주가가 올라 52주 최고치를 경신한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풍산의 단기 주가 급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최근 단기 주가 급등을 고려해 풍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지만, 구리가격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과 방산부문의 견고한 실적 성장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중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미국의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부양과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시 원자재가격 강세에 동반해 구리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게다가 방산사업부문은 국지적인 분쟁 증가, 총기규제 완화 가능성,자주국방 필요성 증대 등으로 연간 5% 내외의 꾸준한 매출성장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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