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강의실에서 수업 듣는 모습입니다

명지대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박보검의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박보검이 강의를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박보검은 현재 명지대학교 뮤지컬과 14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그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모습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공유됐다.

사진 속 박보검은 점퍼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쓴 모습이다. 여느 학생들처럼 진지하게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데 어느새 몰려든 팬들 탓에 수업이 끝난 직후 급히 강의실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이 학교를 찾았다는 소식에 팬들은 “함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부럽다”, “나도 명지대 가까이 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와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연말부터 시작하는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