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기획재정부가 전국의 일선·중앙관서 결산 담당자를 상대로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강원, 대전·충청, 경북, 경기, 대구, 인천, 서울, 경남, 전북, 부산, 광주·전남, 제주 등 12개 권역으로 나눠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3000여명의 일선 관서 결산 담당자와 500여명의 결산총괄 담당자들이 교육 대상이다.
일선 담당자 교육은 수입·지출·채권 등의 정리와 발생주의 재무결산서 작성, 중앙관서 교육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dBrain)을 이용한 결산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중앙관서는 내년 2월까지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는 중앙관서별 보고서를 통합한 국가결산보고서를 완성해 내년 5월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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