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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킨, '듀폰 케블라' 적용된 새 라이트닝 케이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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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킨, '듀폰 케블라' 적용된 새 라이트닝 케이블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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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벨킨은 듀폰과의 협업을 통해 '듀폰 케블라' 소재로 내구성을 올린 프리미엄 케이블 라인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듀폰 케블라 섬유 소재를 내장시켜 개발한 'MIXIT↑', 'DuraTek' 라이트닝 USB 케이블은 가볍고 튼튼하며 외부 마찰에 강한 안정적인 구조가 특징이다.듀폰 케블라 섬유는 전 세계적으로 방탄 조끼, 완충 헬멧, 서핑보드, 익스트림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벨킨 MIXIT↑, DuraTek 라이트닝 USB 케이블은 파손으로부터 변형을 방지해주는 특수 기술과 이중 브레이딩 나일론 소재, 마찰에 의한 손상을 줄여주는 절연 소재 등이 적용, 유연하면서도 마모가 적어 최상의 내구성뿐만 아니라 커넥터 부분의 알루미늄 케이스로 세련된 디자인도 갖췄다.


스티브 말로니 벨킨 인터네셔널 부사장(VP)은 "대부분의 소비자는 여러 개의 모바일 관련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수시로 충전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며 "듀폰과의 협업을 통해 벨킨의 전체적인 모바일 액세서리 라인을 확장하고 두 개의 상징적인 브랜드를 하나로 합쳐 기쁘다"고 말했다.


듀폰의 글로벌 브랜드 리더인 린 채플은 "20년 이상 개발한 듀폰 케블라 섬유는 보다 가볍고, 유연하고, 강하며 극한의 온도와 상황에서도 가능한 소재"라며 "벨킨과 협력함으로써 전자기기용 직물 케이블로 소비자들에게 케블라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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