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대형 쇼핑몰 프로메나드몰에 2호점 열어…다음달 3,4호점 개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미스터피자가 동남아 한류 중심지 태국에서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14일 MPK그룹은 태국 방콕에 미스터피자 프로메나드몰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 5월 스트리트몰점 개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미스터피자는 다음달에는 대형 쇼핑몰인 터미널21 코랏과 시컨스퀘어에 3·4호점을 열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태국 방콕 람인트라 로드에 위치한 프로메나드몰 3층에 189㎡79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이 매장이 들어선 프로메나드몰은 총 5개층 8800㎡ 규모로 의류, 외식, 헬스&뷰티 브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또 바로 옆 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와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대형마켓 등이 위치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2만4000명에 달하는 상권의 요지다.
미스터피자는 프로메나드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VIP초청 시식회와 어린이 피자교실 등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매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드림팀을 파견해 도우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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