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는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 소재 FCA 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의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2016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2016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서비스 관리, 부품 관리, 정비 기술 등 3개 주요 업무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7월 전국에서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딜러사의 핵심 숙련자 1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차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용력, 각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에 대해 실제 AS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부여받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전반을 평가 받았다.
FCA 코리아의 AS 총괄 윤시오 전무는 “16년간 진행된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통해 FCA 공식 딜러사들은 더욱 숙련되고 전문적인 기술과 한층 더 진화된 서비스 품질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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