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원 5일간 보관 유료서비스 개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추위를 피해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를 유료로 보관해 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외투를 맡기려면 탑승수속을 마치고 인천공항 지하 1층 공항철도 일반열차 탑승구 옆에 위치한 크린토피아를 방문해 탑승권(e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코트룸 서비스는 오는 2월까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가격은 1인당 1벌, 5일 보관 기준으로 8000원(7일 9000원)이다. 비용을 추가할 경우 보관 기간을 연장하거나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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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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