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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세부 국적 항공사 최초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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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2월15일부터 대구~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대구~세부 노선은 B737-800(186~189석) 기종을 투입해 주 5회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4시간35분이다. 월·수·목·금·일요일 오후 9시30분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세부 노선을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 8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티켓 구입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페이스북을 통해 세부 취항과 관련된 이벤트를 공유하면 1등 1명에게 세부 막탄 섬에 위치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의 3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대구~세부 국적 항공사 최초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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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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