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안전의식 제고

"사업 담당자 및 근로자 43명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대통마루(곡성군청)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31명과 관계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이유신 강사를 초빙해 ‘겨울철 재해유형과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재해 등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이 실시됐고, 특히 안전관리 담당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군 관계자는 “금번 교육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 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